(주)커피커퍼 박물관 최금정 관장 강릉커피축제 운영 위해 (재)강릉문화재단에 1,000만원 기탁 

㈜커피커퍼 박물관 최금정 관장은 2일 강릉커피축제 운영 기부금 1,000만원을 강릉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최금정 관장은 국내 최초 커피박물관 및 상업용 커피농장 설립, 2001년 안목해변 커피커퍼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강릉 커피 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다.

㈜커피커퍼 박물관은 커피농장을 수만 그루의 커피나무 묘목이 자라는 온실로 가꾸었으며, 커피 관련 희귀 유물을 전시하는 국내 최초 커피박물관 또한 보유하고 있다. 2017년 강문에 커피커퍼 박물관을 개관하면서 아트캘러리, 커피메이커스 공간 등을 운영,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둘러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강릉의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최금정 관장은 2020년 강릉커피축제 공동집행위원장을 시작으로 올해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강릉의 커피 문화와 축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