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키워드 강릉 ART PARTY’가 15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시각, 공연, 문학 분야로 나눠 꾸며졌다.
축제 첫날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로잉쇼와 푸어링아트, 팝아트그리기, 3D펜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소품 만들기, 마블링 기법을 활용한 자화상 꼴라주로 만들기, 북 마켓, 일러스트북 컬러링, 꼬꼬무작가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 K-POP 강릉 팝스타 공연이 진행 중이다.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초코와루시, 우화, 위시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
축제기간 동안 이창현 마술사의 마술 공연과 김의순, 정강이, 김다함트리오의 밴드 공연, 수상한 녀석들의 마술공연, 김민섭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이 예정됐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들과 뮤지션 등이 대거 참여해 만들어낸 소소한 지역 축제이자 파티”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많이들 찾아오셔서 좋은 추억 남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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