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종이컵 전문 기업 아이큐브글로벌은 '2023강릉커피축제'의 공식컵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릉커피축제는 강릉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축제다. 지난해 행사를 찾은 관람객 수는 약 35만명에 달한다.
행사는 강릉을 비롯한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참석해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열고 커피 명인들이 직접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구성됐다.
아이큐브 글로벌은 미국 UL 97% 재활용률 인증 획득, FDA 푸드 콘택트 안전성 입증,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45μm) 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강릉커피축제에서 사용되는 시음용 컵을 공급하게 됐다.
강릉커피축제장 전 구역은 NO PLASTIC ZONE로서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오직 아이큐브글로벌 친환경컵만을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양의 폐종이컵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서다.
주최 측이 재활용을 위해 수거에 힘쓰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컵을 들고 외부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100% 수거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그러나 아이큐브글로벌 친환경컵은 100% 생분해돼서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환경오염 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아이큐브글로벌의 친환경컵은 뛰어난 친환경성 뿐 아니라 냉음료 및 온음료 겸용이며 차가운 음료를 담아도 결로가 적게 생기고 장시간 사용해도 변형 없이 단단하므로 참여기업 및 방문 고객 모두에게 더 높은 차원의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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