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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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지수 Jisu Kim
  • 작가는 화폭에 어둠 속에서 꽃피는 꿈과 이상을 담는다. 겹겹이 쌓인 기억들과 파도처럼 밀려오는 어둠을 대비되는 명도의 안료를 활용하여 한층 더 승화된 감정으로 표현한다. 화폭 위에 구현되는 어둠의 순간은 세계와 좀 더 넓고 깊게 소통하며 작가의 삶을 구성하고 표현하는 단서로 작용시킨다.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석사를 졸업했으며, 동경예대 문화재보존수복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동양화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밤과 꿈’, 'Looking for the Sunflower Hill_지금이 좋은 순간'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 instagram.com/kimjs1819
이태헌
이태헌 Taeheon Lee
  • 이태헌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마음'과 '존재'라는 핵심 주제를 탐구하는 다학제적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그는 궁극적으로 “자유롭고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는 존재”와 “이를 진정으로 가능하게 하는 믿음의 연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의 작업은 관객으로 하여금 존재의 고유성과 외부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미지 사이의 위계적 구분을 재고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의 예술은 우리 자신을 치유하고, 현실을 다르게 감각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예술의 힘에 대한 그의 믿음을 반영한다. 영국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에서 Digital Direction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아티스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시티 요크(영국) 레지던스 아티스트 활동 등 국내외에서 전시와 공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taeheonlee.com
정영도
정영도 Young Do Jeong
  • 정영도 작가의 회화는 시각 언어를 바탕으로 형상의 추상성을 공간의 개념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캔버스는 작가에게 단순한 평면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연극 무대와 같다. 그곳에 작가는 사람들 간에 형성되는 복합적인 정체성과 다양한 시점들을 이야기의 형식으로 펼쳐낸다.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에서 B.F.A in Painting을, Tyler School of Art, Temple University에서 M.F.A. in Painting and Drawing을 취득하였다. Art Basel, FRIEZE, FIAC, Kiaf 등 유명 아트 페어와 ‘Summerize’, ‘on paper’, ‘I'm Fine, Thank You, And You?’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youngdoje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