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한근)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도 무대기술 인턴십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 3명의 인턴 채용을 통해 사업을 운영한다.

2022년도 무대기술 인턴십 국가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28억 8000만원으로, 전국 200명 규모의 인턴을 선발한다.

무대기술 인턴십 사업은 공연예술분야 무대기술 전문인력을 지망하는 신규인력 대상 전문교육 제공을 통해 공연장 무대기술 실무경험을 쌓고,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강릉문화재단은 올 2월에 채용 공고를 통해 무대기술분야 인턴을 희망하는 인력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명주예술마당 공연장 및 작은공연장 단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강릉문화재단 사업에 참여하는 인턴은 무대조명과 음향 등 공연장 근무를 통해 다양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며, 만 39세 이하(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총 8개월이며 1개월의 교육기간 후 7개월 동안 실무 근무를 실시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무대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연예술분야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작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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