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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개관

강릉문화재단 | 조회 298 | 작성일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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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개관

  •  김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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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7 10:08
 

전국 3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개관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사진=문체부 제공)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사진=문체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오늘(27일) 오후 2시, 전국 3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가 개관하며, 개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는 (구)경포초등학교 건물의 1층, 3층, 별관을 지난 2년여 동안 재단장한 곳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교육 혜택을 누리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중심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인’, ‘의’, ‘예’, ‘지’, ‘신’ 다섯 가지 캐릭터와 이야기(스토리)를 개발했다. 시각예술 기반 융·복합 창의예술교육 공간 ‘인’, 예술융합 공간 ‘의’, 1인 매체(미디어) 창작활동 및 매체 기반 교육 공간 ‘예’, 기존 자재를 재활용한 건축교육 공간 ‘지’, 3차원 프린터와 목공 등을 활용한 제작 공간 ‘신’을 비롯해 전시와 휴게, 자료 보관(아카이빙)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각 학교와 협력해 이동 수단을 지원하며,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는 초·중등 시각예술 기반 체험교육,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