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난해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자인 김연수 작가가 일상과 인문학을 주제로 강릉시민을 만난다.
(재)강릉문화재단은 교류 인문콘서트 `일상, 인문학'을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작은공연장 단에서 개최한다.
재단의 콘텐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상, 인문학'은 인문콘서트다.
다음 달 2일 첫 번째 순서로 지난해 허균문학작가상 수상자인 김연수 작가가 `백석 시, 일곱 해의 마지막, 그리고 삶'을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9일에는 시인이자 고양이 작가로 알려진 이용한 작가가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