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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시민이 직접 탐사한 강릉 향토 문화

강릉문화재단 | 조회 538 | 작성일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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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이 직접 탐사한 강릉 향토 문화

문화도시지원센터 강릉도시탐사대 결과전시회


강릉시민들이 강릉의 향토음식과 경관, 문화공간 등을 1년 동안 탐사한 뒤 결과물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지금종)가 진행한 '강릉도시탐사대 결과전시회'가 25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144명의 시민이 강릉도시탐사대를 구성해 강릉의 문화공간, 경관, 강릉상품, 술집, 주전부리, 카페 등 6개 분야로 나눠 지난 1년간 202곳을 둘러보고 결과물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했다.

탐사대원들은 주 1회 이상 강릉을 탐사하며 정리한 기록을 자료로 구축했고, 이 자료는 온라인 강릉문화지도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6일까지 강릉소집갤러리에서 '지누아리를 찾아서-무엇이든 강릉이야기전'이 열린다. 강릉문화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결성한 무엇이든 팀이 2020 문화가 있는 지역문화우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릉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지누아리'에 대해 요리레시피, 노래, 그림, 영상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누아리 탐구여행의 이야기를 모아 오는 29일 오후 2시 지누아리 북토크도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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