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커피축제를 기념해 오는 10월4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강릉 K-POP 콘서트 티켓이 예매시작 1분만에 8,000매 전량 소진됐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000매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예매 시작 1분만에 매진됐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전체 2만석 중 1차 8,000매를 하나티켓을 통해 전국에 예매를 하고 외국인관광객, 강릉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사, 강릉시 읍·면·동 자치센터, 강릉교육지원청을 통해 나머지 티켓을 배부할 계획이다.

`2019 강릉 K-POP콘서트 뮤직뱅크 강릉 특집편'에는 세븐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엑소 첸, 백지영, 로켓펀치 등의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며 KBS월드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6시20분부터 7시50분까지 공개생방송으로 전세계 170여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릉=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