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한국인 최초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전주연(진부산모모스커피·사진) 바리스타가 제11회 강릉커피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릉커피축제 조직위원회는 11일 강릉시청 시장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김용덕 강릉커피축제조직위원장, 이홍섭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연 바리스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릉시는 전씨를 홍보 대사로 위촉함으로써 강릉커피축제가 보다 전문화되고 글로벌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11회 강릉커피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릉아레나와 안목해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