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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강릉] 세계 유일 `모자 화폐' 활용 강릉 관광 방향 찾는다

강릉문화재단 | 조회 364 | 작성일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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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 주최 오늘 스카이베이호텔서 개최

세계에서 유례없는 모자(母子) 화폐 도안의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 선생의 탄생지 강릉을 화폐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려 주목된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릉시, 강릉상공회의소, 강원연구원이 주관하는 5만원권 발행 10주년기념 심포지엄 `화폐도시강릉, 관광콘텐츠 전략'이 27일 오후 2시 스카이베이호텔 로비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유영심 강원연구원 박사가 `화폐가 담고 있는 콘텐츠의 의미와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전보삼 (사)한국문학관협회장이 `호기심 블랙박스 강릉화폐박물관'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의 사회로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 안경모 경희대 관광대학원 교수, 이홍섭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박원재 율곡연구원장, 최익순 강릉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강릉은 5만원권 화폐인물 신사임당과 5천원권 화폐인물 율곡 이이 등 세계 유일의 모자 화폐인물을 배출한 유서깊은 도시”라며 “2018 동계올림픽 개최에 이어 화폐도시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5만원권 발행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강릉의 특별한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조상원기자